2024년 12월 9일(월)

영화 스크린 현장

'범죄도시4', 전 세계 164개국 선판매…시리즈 최대 규모

김지혜 기자 작성 2024.04.12 09:29 조회 642
기사 인쇄하기
범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마동석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4'가 국내 개봉 전, 전 세계 164개국에 선판매됐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오는 4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164개국에서 선판매됐다. 이는 시리즈 최고의 해외 판매 기록이다. '범죄도시2'가 132개국, '범죄도시3'가 158개국에 선판매된 데 이어 '범죄도시4'가 기존 시리즈의 판매 기록을 깨고 최대 규모인 164개국 선판매를 이뤄냈다.

164개국에 선판매를 이룬 '범죄도시4'는 4월 24일(수)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빠르게 순차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4월 24일 개봉)를 시작으로 호주&뉴질랜드(4월 25일 개봉), 대만&몽골(4월 26일 개봉), 홍콩&싱가포르(5월 1일 개봉), 말레이시아&브루나이(5월 2일 개봉), 북미&영국(5월 3일 개봉), 캄보디아(5월 14일 개봉), 태국(5월 30일 개봉) 등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2024년 글로벌 박스오피스에 새로운 신화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범죄도시4'는 4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