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과몰입인생사' 김지윤, "오늘의 주인공은 최악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1.12 05:36 수정 2024.01.12 11:09 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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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세계 역사상 최악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1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정치외교학자 김지윤이 오늘의 인생 텔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윤은 "그런 말이 있다 때론 현실이 영화보다 잔인하다, 오늘 내가 할 이야기가 그런 이야기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 강대국 하면 떠오르는 미국. 하지만 그런 미국이 몇십 년 동안 승리하지 못하고 지금까지도 고전하는 전행이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미국을 상대할 곳이 있냐. 천 조국 아니냐?"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김지윤은 "미국이 고전 중인 전쟁은 바로 마약과의 전쟁이다"라고 밝혔다.

마약 청정국으로 생각했던 우리나라도 자유로울 수 없는 마약과의 전쟁.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그 전쟁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었던 것.

이에 김지윤은 "1987년 포브스 선정 세계 10대 부자, CIA가 치를 떨었다는 악인 중의 악인, 역사상 최악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도대체 그의 어떤 선택들이 이런 참혹한 결과를 불러왔는지 과몰입을 시작해 보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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