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속 인기 캐릭터 '딘 자린'과 '그로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만달로리안 & 그로구'(가제)가 2024년 제작에 들어간다.
'만달로리안'은 전 세계 영화제에서 121회 노미네이트와 총 59관왕 수상, 제73회 에미상 최다 노미네이트라는 독보적 기록을 세우며 그 저력을 보여줬던 인기 시리즈. 루카스필름은 '만달로리안' 속 인기 캐릭터 '딘 자린'과 '그로구'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만달로리안 & 그로구'(가제)의 제작을 본격 발표했다.
이번 작품에는 '만달로리안'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은 물론 MCU '아이언맨'의 감독이자 '어벤져스' 시리즈 전체 기획에 참여하고, '라이온 킹'으로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 파브로 감독은 "큰 스크린으로 '딘 자린'과 '그로구'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기대된다" 라며 참여한 소감을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년에 공개된 시즌 3까지 탄탄한 완성도와 강렬한 액션은 물론 '딘 자린'과 '그로구'의 폭발적인 케미에 큰 호평이 쏟아졌던 만큼 극장에서 펼쳐질 이들의 새로운 이야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아소카' 역시 시즌2 제작을 확정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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