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개봉 첫 주 전국 3만 명을 돌파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음악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거장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지난해 12월 2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개봉 하루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12월 29일(금)부터 1월 1일(월)까지 총 1만 5,9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만 4,198명을 기록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오롯이 류이치 사카모토와 그를 비추는 조명 그리고 피아노로만 구성되어 연주자와 음악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는 만큼 관객들에게 생생한 연주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로 인해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실관람객들은 "피아노 연주회에 다녀온 기분. 사운드가 중요하므로 오디오 좋은 관을 찾아가길 추천!"(CGV 힛**), "무조건 돌비 애트모스 관에서 봐야 함!"(메가박스 junk****)", "음이 나에게로 쏟아진다. 돌비 애트모스 짱!"(메가박스 jise****) 등 특화관 관람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부족한 사운드 특화관 상영관 및 상영 회차에 대한 확대 요청이 쇄도하는 등 전폭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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