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원해가 조연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김원해가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원해는 조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5년 전 이 자리에서 같은 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떨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상이 주는 무게감 때문이 아닐까 한다. 먼저 받으신 분들의 명예에 먹칠이 되지 않도록 다음에 받으신 분들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이 상의 가치를 잘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김원해는 "지난번에는 와이프를 언급했는데 와이프의 조언대로 열심히 했더니 이런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맞았다. 감사하다"라며 함께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원해는 감사한 마음으로 여전히 열심히 하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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