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축구 여신' 곽민선(31) 아나운서가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송민규(24)와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곽민선은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중 한 장은 에펠탑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었는데, 이 모습 탓에 송민규와 열애설에 휘말린 것.
곽민선이 사진을 업로드한 시기, 송민규도 자신의 SNS에 "이렇게 아름다운 밤"이라는 글귀와 함께 같은 배경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이 사진을 촬영한 장소가 거의 흡사해 함께 프랑스 파리 여행 중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곽민선은 게임을 거쳐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송민규는 축구 국가대표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였으며, 2020년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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