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이동건 딸 로아, "아빠랑 헤어지니까 속상해"…반복된 이별에 '눈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12.11 04:53 수정 2023.12.11 10:19 조회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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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동건이 딸 로아와 주말을 함께 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동건이 딸 로아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딸 로아를 위해 로아의 최애 인형을 사고, 로아가 좋아하는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키즈 카페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 이동건은 "다음 주엔 따뜻했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로아는 한참 동안 대답이 없었고, 힐끔 돌아보는 이동건을 향해 "아빠랑 헤어지니까 속상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동건은 "왜 속상해. 다음 주에 또 볼 건데, 속상해하지 마"라며 로아를 위로했고, 로아는 알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로아는 갑자기 울기 시작했고, 이에 이동건은 어쩔 줄을 몰라 당황했다. 왜 우냐는 질문에 로아는 "나 멀미할 거 같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복잡한 감정이 담긴 거 같다"라며 로아를 안타깝게 바라보았다.

로아의 눈물은 이동건뿐만 아니라 이동건의 어머니 마음도 아프게 했다. 그리고 이동건은 로아에게 다음에 또 로아가 좋아하는 요리를 해주겠다며 위로했고 그렇게 로아의 집 앞에 도착했다.

이제 진짜 헤어질 시간. 로아는 이동건에게 안긴 채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동건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 허전한 마음에 자꾸만 빈자리를 돌아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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