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위기의 마블, DC 반격 시작되나?…'아쿠아맨2' 12월 개봉

김지혜 기자 작성 2023.11.16 15:37 조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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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페이즈 5기를 기점으로 긴 침체에 빠진 가운데 DC 코믹스의 히트작인 '아쿠아맨' 속편이 오는 12월 마블의 아성에 도전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수중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DC 유니버스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아쿠아맨'의 후속작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거대한 파도가 휘몰아치는 장엄한 바다를 배경으로 빛나는 금빛의 삼지창을 쥔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모습이 담겨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독보적인 피지컬과 눈빛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의 위엄을 드러내며, 여기에 "새로운 바다가 열린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더욱 커진 스케일과 화려해진 시각효과를 자랑하며 올해 마지막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린다. 먼저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아서 커리'이자 거대한 아틀란티스 왕국을 다스리는 왕 '아쿠아맨'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지배 아이템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은 '블랙 만타'의 등장과 멸망 위기에 놓인 수중 세계가 그려져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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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전편에서 '아서'를 내몰기 위해 '블랙 만타'와 결탁했던 '아서'의 이복형제 '옴'(패트릭 윌슨)이 위기에 빠진 아틀란티스를 구하기 위해 손을 내민 '아서'와 힘을 모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이번 예고편은 웅장한 사운드와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초호화 로케이션을 자랑하며 상상 이상의 스케일로 2023년 마지막을 장식할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이처럼 티저 포스터,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블록버스터부터 장르 영화까지 대체불가한 연출력으로 전 세계적 흥행 기록을 세운 제임스 완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제이슨 모모아,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니콜 키드먼, 엠버 허드에 이르기까지 오리지널 배우진들이 힘을 합세해 놀라운 수중 액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전편 '아쿠아맨'을 비롯해 제임스 완 감독과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피터 사프란이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전편의 각본가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 음악감독 루퍼트 그렉슨-윌리엄스, 미술감독 빌 브라제스키 등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대거 의기투합해 '아쿠아맨' 탄생 이후의 확장된 이야기 속 슈퍼 히어로의 빅매치를 려낼 예정이다.

전편을 뛰어넘는 쾌감과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하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오는 12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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