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이병준이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을 확정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우 이병준 외에도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박호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캐스팅에 확정됐다.
이병준은 극중 오랫동안 몸담은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자리를 차세음(이영애 분)에게 뺏겨 분노하는 부지휘자 오현석 역할을 맡았다.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온 그는, 최근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도 비밀을 지닌 인물을 디테일하게 연기했다. 늘 베테랑 연기를 선보인 그가 '마에스트라'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밤 9시 20분에 tvN에서 첫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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