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10/18/30000882499_1280.jpg)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약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아이피큐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오는 11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
컴백 소식과 함께 오메가엑스는 18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도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종이 위 앨범명 'iykyk'가 입체적으로 새겨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말풍선, 밑줄 등 낙서가 더해져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로 눈부신 성적을 써 내려가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인도,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까지 경신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메가엑스](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10/18/30000882500_1280.jpg)
특히 오메가엑스는 2022년 월드투어를 통해 남다른 글로벌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최근 1년 만에 개최한 일본 단독 콘서트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커밍순 포스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오메가엑스. 와일드한 카리스마부터 청량함까지 매 앨범마다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뽐낸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더해진다.
순차적으로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오메가엑스의 'iykyk'는 1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아이피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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