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세훈(29)·찬열(30)이 SM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새 소속사에서 개인활동을 한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엑소의 세훈과 찬열이 그룹 활동과는 별개로 보다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 SM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새로운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SM엔터테인먼트 담당자와 긴 대화를 통해서 활동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신생 회사로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다만 그룹 활동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SM엔터테인먼트와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최종적인 발표만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세훈과 찬열의 새 보금자리가 될 소속사는 연예기획사 iHQ의 전 대표이사이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고문을 맡고 있는 연예 제작자 정훈탁 대표가 설립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세훈과 찬열은 엑소의 두번째 유닛 그룹 'EXO-SC'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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