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선정성 우려를 낳았던 프랑스 파리의 카바레 공연 출연 후기를 전했다.
5일 리사는 '크레이지 호스' 공연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이렇게 멋진 경험을 하게 해 줘서 감사하다. 자리 메울 사람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 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리사는 지난달 지난 28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파리 3대 카바레 중 하나인 크레이즈 호스에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주,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히는 공연이지만 파격적인 노출과 섹시함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선정성과 여성 성 상품화의 비판을 받았다.
일부 팬들의 우려의 시선에도 리사는 '크레이지 호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자처했으며, 이를 응원하기 위해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 제니까지 리사의 무대를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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