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민희(41)의 신작이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김민희는 8년째 혼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영화감독 홍상수의 신작 '우리의 하루'를 통해 주연배우 겸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영화 '우리의 하루'는 지난 5월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전 세계 최초 공개된 바 있다.
개봉 전 공개된 포스터에서 김민희는 고개를 숙인 채 옅은 미소를 띠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서른 번째 장편영화인 '우리의 하루'는 고양이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40대 초반의 여성과 70대 남성이 각각의 일상을 보내면서 겪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김민희 외에도 배우 기주봉,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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