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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개그맨 손민혁, 20kg 감량 '훈남' 변신..."홍현희에게 2세 비법 전수 받았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8.28 16:09 수정 2023.08.28 16:31 조회 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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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혁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BS '웃찾사'에서 '하오앤차오'라는 코너로 인기를 모은 개그맨 겸 유튜버 손민혁(41)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보게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손민혁은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 간 101kg이었던 몸무게를 81kg까지 줄였다. 손민혁은 2021년 배우 김세정을 닮은 미모의 회사원과 결혼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길수록 날로 늘어가는 몸무게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SBS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손민혁은 "얼마 전에 결혼식장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씨를 만났는데 아이를 가진 비법에 대해 물었더니 다이어트를 꼽더라. 그리고 얼마 전에 아버지께서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는데 늘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기라'는 말씀을 하셨다. 건강도 챙기고 2세도 가질 겸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민혁

다이어트 과정이 쉬웠던 건 아니었다. 개그맨 데뷔 이후 100kg 대 몸무게를 가졌던 손민혁은 건강한 식사와 트레이너 가효운, 이재영의 도움을 받아서 5개월 동안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

손민혁은 "아침이 가볍고, 아내가 '다른 사람과 사는 느낌'이라고 할 정도로 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결혼 3년 차인데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면서 "이제 홍현희의 뒤를 이어서 건강한 몸으로 2세를 가졌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손민혁

'웃찾사'에서 강아지 차오차오를 조련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던 손민혁은 '웃찾사' 폐지 이후 유튜버로 변신했다. 그는 골든리트리버 견종 하오를 중심으로 한 유튜브 채널 '하오TV'를 운영하며 구독자를 16만명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길거리에서 새끼 길냥이를 구조해 '짜오'라고 이름 짓고 함께 키우고 있다.

손민혁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다 보니 행사, 방송, 광고 등 개그맨 활동했을 때보다 더 러브콜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그렇다고 개그맨 생활을 그만 둔 건 아니다. 아내가 최근 10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사업을 하려고 함께 자격증도 공부하며 준비 중이다. 나중에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고 실컷 웃을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갖는 게 꿈이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손민혁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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