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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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극심한 슬럼프…은퇴 생각까지 했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8.28 08:19 수정 2023.08.28 09:20 조회 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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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악뮤(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은퇴를 고민할 정도로 극심한 슬럼프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새 앨범 'Love Lee'('러브 리')로 컴백한 악뮤가 출연했다.

이수현은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며 "오빠가 용기를 많이 줬다. '이번에 네가 즐거워서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주겠다',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말에 나도 용기를 내 활동하게 됐고, 몇 년 만에 좋은 에너지를 잔뜩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찬혁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더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들고, 부르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고 동생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수현은 "이 시간이 잘 지나가게 도와준 오빠에게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더 노력해서 행복하게 음악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러브 리'로 돌아온 이수현은 신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수현은 "처음 들었을 때 안심했다. '200%' 같은 노래 다시 하고 싶다고 할 때 마다 오빠는 그때 감성이 안 나온다고 얘기했다. 저 역시 안 나오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이번 노래를 듣고 '안 죽었네?' '할 수 있구만?' 기뻤다"고 말했다.

노래를 만든 이찬혁은 "귀여움을 제 안에서 무시하며 살았는데 파헤쳐 보니 있더라. 압축 파일이었다. 풀었다"고 밝혔다. 또한 "나만 알고 있는 수현이의 창법 포인트를 염두에 뒀다"고 말했고, 이수현도 "후렴구가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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