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열음(28)과 한재림 감독(49)이 21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21일 더팩트는 "한재림 감독과 이열음이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열음은 한재림 감독의 '더 킹', '비상선언'에 이어 OTT 시리즈 '머니게임'까지 출연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머니게임' 촬영장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연인 관계를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도가 나온 후 이열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열음이 감독님과 작품을 함께한 만큼 친분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열애는 배우 사생활이라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1975년생인 한재림 감독은 영화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해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했다.
이열음은 1996년생으로 한재림 감독보다 21세가 어리다. 이열음은 2013년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해, 드라마 '고교처세왕',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알고있지만', 영화 '서울괴담' 등에 출연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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