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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22년 2개월' 배우들, 개막 앞두고 박열의사기념관 방문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8.14 09:48 조회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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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2개월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박열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초연작 뮤지컬 '22년 2개월'의 배우들이 개막 전부터 진정성을 담은 행보를 시작했다.

뮤지컬 '22년 2개월' 제작사에 따르면 실존 인물이었던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배우들과 창작진들은 박열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그의 생애와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22년 2개월' 측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완벽 조합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박열 역에 유승현, 양지원, 이재환(빅스 켄) 배우, 가네코 후미코 역에 최수진, 강혜인, 홍나현 배우 등이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22년 2개월'은 대학로에 많은 흥행작들을 만들어 낸 음악감독 겸 작곡가인 다미로가 7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내놓은 신작이자 '레드북',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 수준 높은 창작 뮤지컬을 선보여 온 (주)아떼오드(대표 송은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22년 2개월'은 소재는 익숙하지만, 작품만의 개성과 안정적인 극 구조와 전개에서 호평을 받으며 창작 뮤지컬 분야의 최종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개막 전,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입증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창작 초연작 뮤지컬 '22년 2개월'이 8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뮤지컬 '22년 2개월'은 오는 8월 31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개막하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오늘(14일) 오후 2시에 2차 티켓 오픈 예정이다.

사진제공 = (주)아떼오드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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