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 이승훈이 컨디션 이상을 느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4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며 "다른 멤버들은 이상 반응 없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승훈은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며 "이에 6월 6일 예정이었던 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은 참여가 어렵게 되었다. 부디 관객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훈은 지난달 13일부터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드림하이'에 주인공 송삼동 역으로 출연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당분간 뮤지컬 출연은 어렵게 됐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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