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귀환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는 5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으로 7개월 만에 돌아온다. 신보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로 치솟은 가운데, 이번 컴백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높아진 위상! '월드 클래스' 뮤지션 참여
르세라핌은 해외 저명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가장 먼저, 미국의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나일 로저스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에서 직접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그는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마돈나(Madonna), 비욘세(Beyonce)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과 호흡을 맞춘 장본인이다. 이에 더해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을 만든 펠리 펠라로(Feli Ferraro), 제이지(Jay-Z)가 설립한 레이블 락 네이션(Roc Nation) 소속 아티스트 벤자민(Benjmn)등 '월드 클래스' 뮤지션들이 타이틀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르세라핌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선주문량 138만 장…연타석 밀리언셀러 예고!
이번 앨범은 지난 28일 기준 선주문량 138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의 총 선주문량 62만 장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ANTIFRAGILE'이 올 3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기준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데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선주문량 숫자로 인기를 입증한 르세라핌은 'UNFORGIVEN'을 통해 K-팝 '톱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귀환
지난 29일 JTBC '아는 형님'에서 르세라핌의 타이틀곡 퍼포먼스 일부가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Unforgiven I'm a villain"이라는 가사에 맞춰 머리 위에 손가락으로 악마뿔을 만드는 안무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곡의 퍼포먼스는 보고 있으면 저 무리에 들어가 함께 뛰놀고 싶은 마음이 피어오를 만큼 역동적이고 즐거운 동작들로 구성됐다. 르세라핌은 군무는 기본, 때론 귀엽고 때론 악동 같은 표정 연기까지 더해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르세라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Mnet, M2,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르세라핌 컴백쇼 UNFORGIVEN(LE SSERAFIM COMEBACK SHOW UNFORGIVEN)'에서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을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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