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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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 없었는데...원로가수 현미 자택서 별세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4.04 14:21 조회 2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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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원로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현미는 4일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7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지인들에 따르면 현미는 따로 지병을 앓고 있지는 않았다. 현미는 최근에도 지인들과 교류하고,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해왔다.

현미의 슬하에는 故 이봉조와의 사이에 낳은 두 아들 이영곤과 이영준이 있다. 두 사람 모두 미국에서 지내고 있어, 이들의 귀국한 뒤 고인의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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