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화)

방송 촬영장 핫뉴스

엑소 디오X지코X크러쉬X잔나비 최정훈, 노래방이야 콘서트장이야…'수수행' 귀호강 라이브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3.29 10:00 조회 1,316
기사 인쇄하기
수수행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엑소 디오,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의 노래방 라이브 대결이 공개된다.

오는 30일 방송될 '수수행'에서는 여행 내내 망가지며 예능인으로 거듭났던 '92즈' 멤버들이 본업으로 돌아와 '뮤지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앞서 선공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디오의 '나였으면'과 최정훈의 '빗속에서' 라이브 풀 버전이 드디어 공개된다. '라이브 장인' 잔나비 최정훈의 빈틈없는 귀 호강 라이브는 물론,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디오의 감성 충만 라이브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92즈' 4인방의 라이브 무대에 이용진, 양세찬은 물론 제작진까지 사랑에 빠졌다는 후문. 평소 '92즈'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는 이용진과 양세찬은 점수 내기는 잊은 채 멤버들 노래에 심취했다. 특히, 양세찬은 디오의 노래가 끝나자마자 "나 디오 노래 (라이브로) 처음 들어봐. 감동이야. 충격이다"라며 '멜로 눈알'을 장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수행' 공식 '우등생'으로 활약해온 지코 역시 본업으로 돌아와 노래방을 한순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지코는 무대 장인답게 자유분방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멤버들을 기립시키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코의 화끈한 무대가 끝나자마자 크러쉬는 "(지코가) 제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불렀을 때보다 여기서 더 열심히 불렀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 여섯 멤버들의 노래방 대결은 오는 30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수수행'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