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경찰에 비공개 출석했다.
2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유 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찰에 출석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에 대한 조사는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당초 지난 24일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조사일정이 언론에 공개되자 경찰에 일정 조정을 요청한 바 있다.
유아인은 간이 및 정밀 검사를 통해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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