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16일 5만 7,79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 8,679명. 개봉 이후 9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2주차인 이번 주말 200만 돌파에 도전한다.
지난 15일 개봉한 '소울메이트', '샤잠! 신들의 분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스즈메의 문단속'의 강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예매율 집계에서도 '스즈메의 문단속'이 44.6%의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량도 13만 장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1만 758명을 동원한 '소울메이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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