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한가인 "아들·딸 둘 다 영재…비법은 책"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3.12 09:38 조회 29,528
기사 인쇄하기
한가인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한가인이 첫째 딸에 이어 둘째 아들까지 영재 판정을 받은 비결로 '책'을 꼽았다.

최근 한가인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가인는 팬들로부터 육아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가인의 첫째 딸은 상위 1% 영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책을 많이 읽어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첫째가 영재라고 기사가 많이 났다. 얼마 전에는 둘째도 검사를 해봤는데 영재로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사실 둘째는 첫째 만큼 신경을 많이 못 써줬다. 바쁘기도 했는데, 책을 많이 읽어준 게 포인트였던 것 같다"며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해보면 책을 진짜 많이 읽어준 것 같다. 아이들이 놀 때 즐기는 게 책이고,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에도 책을 본다고 한다. 항상 책 보는 게 휴식하는 시간으로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첫째는 딸이라서 아빠에 더 가깝다"며 "둘째는 아들이라서 나랑 좀 많이 닮았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핸드폰에 아이들 사진밖에 없다. 너무 귀여우니까 기회가 되면 보여드리고 싶다. 영상 찍으면 너무 귀여운 게 많아서 정말 올리고 싶은데 혹시 아이들에게 나중에 내가 피해를 줄 것 같아서 못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