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끝장 인터뷰

[뮤직Y] "이 앨범이 바로 나"...'솔로 변신' 유주에게 음악이란?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3.07 14:33 수정 2023.03.07 15:56 조회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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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여자친구 메인보컬 출신 솔로가수 유주가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유주는 "이번 앨범이 곧 바로 나"라며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1년 2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슈퍼겐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주는 직접 진행자로 강력 추천한 풍자과 함께 무대에 올라서 앨범을 소개했다.

유주는 이번 미니앨범에 대해서 "앨범명이 'O'라고 조금 독특하고 심플하게 지었다. 여행과 여정을 테마로 잡았고, 우리가 태어난 직후부터 모두의 여정을 시작해 치열하게 여행을 한다고 생각해 이렇게 지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Without You'은 유주의 감성 어린 목소리가 빛나는 노래. 뮤직비디오에서 유주가 비를 맞으며 고음을 열창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유주는 "나에게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존재는 음악"이라면서 "처음 음악을 할 때 나에게 음악은 반짝이는 설렘과 호기심이었다면, 음악이 취미에서 일이 되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서로 미워하는 순간도 생겼다. 지금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두터운 우정을 나누는 죽마고우같은 존재가 됐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유주의 편안한 감정을 담아냈다. 그는 "첫번째 앨범은 새 출발이라 끓어오르는 게 많았지만 이번 앨범은 나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같이 응원해주는 그런 앨범이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곧 나인 것 같다. 보시기에 편안해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에서 솔로가수로 변신해 2번째 앨범을 낸 것에 대해서 유주는 "솔로로는 하누부터 열가지 내 손이 안 닿는 게 없고 나를 녹여내는 과정이 있다. 쉽지 않은 과정이고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결국에는 나를 믿게 된다."면서 "멤버들은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서로 어떤 곡이 최애라고 꼽아주며 힘을 줬다."고 말했다.

유주가 발매한 새 미니앨범 'O'전곡 작사해 그 진정성을 더했다. 7일 발매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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