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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탈세 의혹 전면 부인 "국세청 해석 차이…세금 성실히 납부"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3.02 13:40 수정 2023.03.02 14:26 조회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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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민호가 탈세 혐의를 부인했다.

2일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이민호 배우는 지금까지 세금에 관해서는 성실히 납부하여 왔으며 단 한 번도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 상황은 이전에 진행되었던 소속 아티스트의 '불법 초상권 사용 피해 보상금'의 과세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발생한 사안이며, 법인 비용처리 과정에서의 회계처리상 착오로 인해 경정 결정되어 추가 발생한 세금에 대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성실히 납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민호와 1인 기획사인 MYM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9월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아 수억원 대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하며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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