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2/26/30000828750_1280.jpg)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 '런닝맨'에서는 예능계 토론 역사의 새로운 한 획을 그을 '레전드 토론'이 탄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사연 속 물건을 팔 것인지, 말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토론도 함께 하게 됐는데 주제가 공개될 때마다 멤버들은 리액션을 쏟아내며 격한 반응을 보이며 과몰입했고, "이건 팔아야지", "안된다!"라며 역대급 난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런닝맨](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2/26/30000828749_1280.jpg)
특히, 유연석은 시작부터 "제 의견은..."이라며 입을 뗐고,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한 목소리로 멤버들을 설득하는가 하면, 뚝심 있는 의견을 고수해 신흥 '황소고집'으로 거듭났다. 이에 유재석은 "너도 고집이 좀 있구나?"라고 버럭 했고, 유연석은 기죽지 않고 "나 한 고집 한다"라며 맞서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쳐 현장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어, 한 물건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이건 100% 유부남이다!"라며 몰입했는데 유재석은 "나는 지호랑…"라며 아들과의 실제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토론에 불씨를 지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과몰입 토론은 오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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