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전도연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6일 소속사는 "전도연 씨가 오늘(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 받으며 주연 배우 자격으로 참석하게 됐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등을 만든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도연은 이 작품에서 엄마이자 특A급 킬러인 '길복순'을 연기했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은 물론 액션 연기까지 예고돼 있어 기대가 크다.
영화 '밀양'으로 한국 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전도연은 베를린국제영화제와는 특별한 인연이 없었다. '길복순'을 통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전도연이 현지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6일 부터 2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길복순'은 영화제 기간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3월 31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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