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화)

뮤직

"우리 다섯명 모두 친해요"...CIX, 배진영 왕따설에 직접 한 말?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2.13 07:51 수정 2023.02.28 13:43 조회 1,057
기사 인쇄하기
CIX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CIX가 멤버 배진영의 왕따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한 CIX는 "멋진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큰 상을 오랜만에 받는데,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활동 이어갈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우리 다섯명 모두 친하다. 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에 배진영 역시 함박 웃음을 터뜨리며 밝은 모습으로 호응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앞서 워너원 출신으로 CIX에 합류한 배진영은 최근 온라인 상에서 팀에서 따돌림을 당한다는 루머에 휘말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CIX의 두번째 월드투어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 유럽 공연에서 배진영을 배척했다며 관련 영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공연 영상을 첨부하며 "유포되는 허위사실과 다르게 배진영에 대한 어떠한 배척도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이에 따라 최초 악의적으로 해당 영상을 편집해 유포한 관객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것을 투어 주관사인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에 요청한 상태"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