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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여자문제 어디까지 가나..."걸그룹 출신 톱스타와 삼자대면도" 주장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2.09 16:03 수정 2023.02.09 16:17 조회 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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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유부녀와의 만남으로 피소된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정원(41)이 비슷한 시기 유명 걸그룹 출신 톱스타를 비롯한 다수의 여성들을 만났다는 증언이 나왔다.

9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최정원이 소송에 휘말린 유부녀 A씨를 제외하고도 비슷한 시기에 미혼 여성 3명과 유부녀 1명을 더 만났다."고 주장했다.

앞서 최정원과 4년에 걸쳐 만났다는 여성 B씨는 "최정원이 목적에 맞춰 여러 여성을 만났다"고 폭로해 논란이 불거졌다.

최정원은 소송에 휘말린 유부녀 A씨, 4년에 걸쳐 만난 여성 B씨뿐 아니라 유명 걸그룹 출신의 톱스타 C씨도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만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원과 톱스타 C씨의 만남은 두 사람이 미국여행을 함께 하면서 알려졌다.

최정원에게 미국 여행 경비까지 대줬다는 또 다른 유부녀 D씨가 우연히 최정원과 톱스타 C씨의 미국 여행에 대해 알게 된 것. 이 문제로 세 사람은 삼자대면까지 했으나 이 과정에서 톱스타 C씨는 오히려 미국 여행 경비는 자신이 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원은 유부녀 A씨와의 만남을 비롯해 문어발식 연애에 대해 여전히 억울함을 표현하고 있다.

최정원은 유부녀 A씨의 남편이 있지도 않은 불륜 사실을 세상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요구까지 했다며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문어발식 연애에 대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시에 다른 여성들을 만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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