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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영호-현숙 "3개월 만남→결별"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2.09 09:47 수정 2023.02.09 10:15 조회 1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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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2기 최종 커플로 맺어진 영호(가명)와 현숙이 결국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나는 솔로' 12기 방송 직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영호와 현숙은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서 방송 당시와 다름없이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줘서 시청자들에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현재 커플로 지내고 있나."란 질문에 영호는 "방송 중 최종 커플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었는데 서로 응원해 주는 사이로 남기로 결정을 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 주기로, 그렇게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현숙 역시 "영호님 말씀해 주신 것에 더 덧붙일 게 없다"면서 "사실 3개월 정도 그렇게 만났고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아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기대해 주셨는데 죄송하고, 앞으로도 서로의 길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두 사람 모두 결별의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영호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현숙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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