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블랙 팬서2', 극장 아쉬움 OTT로 달래나…마블 영화 최대 스트리밍 기록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2.08 09:26 조회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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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OTT 공개 초반부터 화제작 다운 면모를 모이고 있다.

지난 1일 디즈니+에서 서비스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공개 후 5일간을 기준으로 기존 마블 영화 중 최대 스트리밍 시간을 기록했다.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속편인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는 타이틀롤을 맡았던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하면서 시리즈의 미래가 불투명해보였다. 4년 만에 개봉한 속편은 블랙 팬서의 동생인 슈리가 2대 블랙 팬서로 거듭나는 여정을 그렸다.

높은 기대 속에서 개봉한 영화는 국내에서 210만 명을 모으는데 그치며 아쉬움을 낳았다. 그러나 OTT에서는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기록하며 공개 초반부터 기록을 세우고 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디즈니+에서 IMAX Enhanced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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