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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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너무 왜소해 데뷔 못할 뻔…60kg 대 몸무게가 목표"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1.26 13:04 조회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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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체중 증량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26일 밤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71회에서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한 전복 소갈비찜 맛집에서 사장님과 맞대결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영자, 제이쓴은 "먹는 자와 만드는 자의 대결", "패자가 승자의 이름으로 100인분의 음식을 기부하는 대한민국 반강제 착한 식당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새로워진 포맷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스페셜 먹요원으로 조권이 등장했다.

조권은 최근 화제가 된 '목구멍 ASMR'을 즉석에서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다들 제가 소식좌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잘 먹는다'고 해준다. 치킨은 한 마리, 라면은 2봉지에 공깃밥 2그릇 정도를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조권은 "몸이 너무 왜소해서 JYP에서 데뷔를 못할 뻔한 적이 많았다. 결국 운동을 했는데 데뷔하겠다는 일념으로 웨이트를 해서 근육으로만 8kg을 늘렸다. 제 키가 173cm인데 몸무게 앞자리가 6이 된 적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그 자리에서 몸무게를 측정했다. 이어 조권은 '돈쭐' 출연으로 "생애 최초 60kg 대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의욕을 보였다.

[사진 제공 = IHQ]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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