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는 이현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쇼 스포츠 부문 최우수상은 이현이에게 돌아갔다. SBS 아들 딸 상에 이어 최우수상 수상자가 된 이현이는 깜짝 놀라 수상 소감을 전혀 준비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현이는 "장녀 상으로도 영광스러웠는데 너무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SBS의 많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SBS가 친정처럼 느껴진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현이는 함께한 모든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눈 60여 명의 골때녀 출연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현이는 "항상 누구보다 곁에서 나를 서포트하고 응원해주는 남편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난 두 아이의 엄마다.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이렇게 활동을 많이 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나에게 이번 1년은 정말 큰 챌린지였다. 그 모든 일을 걱정하지 말고 나가서 잘하고 오라고 해준 남편 홍성기 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남편에게 애틋함을 전했다.
그리고 TV 속의 엄마를 보고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과 많은 도움을 주는 양가 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름다운 밤이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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