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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옥순♥유현철, 돌싱 커플 탄생..."과감한 공개 뽀뽀"

강경윤 기자 작성 2022.12.12 08:51 조회 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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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철 옥순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피트니스 센터 대표 싱글대디 유현철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11일 옥순은 유현철과 함께 SNS 라이브를 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옥순은 "현철 님과 만나고 있다. 만난 지 한 달 안됐다. 처음에는 거리도 멀고 접점이 없었는데 같은 돌싱이고 방송에 나온 사람이라 서로 응원하다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돌싱글즈3'로 먼저 방송을 경험했던 유현철은 돌싱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옥순에게 먼저 SNS로 연락을 해 응원했고, 이를 계기로 커플로 이어졌다는 것.

유현철은 "방송에 나가 욕도 많이 먹었지만 옥순을 만나려고 그런 것 같다. 처음 옥순을 만났을 때 슬로우모션으로 보였다. 진짜 연예인 같았다"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 당시 "장거리 연애는 힘들 것 같다"며 자신에게 직진했던 영식을 거절했으나, 현실에서 먼 거리에 사는 유현철과 커플로 이어진 것에 대해 "지금도 장거리 연애는 어렵다.내가 경험해보지 않은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꼈는데 사람이 좋으니 극복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한달 차 커플이라고 소개하면서 과감한 공개 뽀뽀를 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피트니스 센터 대표인 유현철은 이혼 5년 차로 슬하에 8세 딸을 두고 있다. H모비스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옥순은 7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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