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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어 엔터 측 "폭언·욕설 부인하지 않아...한번 더 믿어달라"

강경윤 기자 작성 2022.12.07 16:35 조회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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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 폭언, 폭행 등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이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전속계약 유지를 요구했다.

7일 오후 2시 20분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첫 기일에 오메가엑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 법률 대리인은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강 모 사내이사를 '엄마'로 부르거나 '사랑한다'고 하는 등 관계가 남달랐다. 강이사가 폭언과 욕설을 하는 걸 회사는 몰랐다. 회사가 시정 조치를 하고 멤버들이 오해를 풀고 서로 한번 더 믿고 함께 해보자는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채무자 입장에서는 채권자들의 폭언, 욕설을 부인하는 건 아니다. 그러한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게 정당화 돼진 않겠지만 여러 사정이있었다는 걸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메가엑스 측 법률대리인은 "멤버들은 폭언, 폭행, 강제추행, 술자리 강요 등 신뢰관계가 이미 훼손됐다."며 계약 해지 의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 10일 멤버 재한이 미국 LA에서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 강 씨에게 폭행 및 폭언을 당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후 멤버들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폭언, 폭행, 성추행, 술자리 강요 등 갑질을 당했다고 고발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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