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22/11/15/30000803765_1280.png)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또 한 번의 혁신을 예고한다.
극장에 3D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일으킨 '아바타'에 이어 이번 '아바타2'에서는 HFR(High Frame Rate), HDR(High Dynamic Range) 등 최고의 기술 레벨을 적용시켜 관객들로 하여금 극장에서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완전히 색다른 공간과 분위기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두 편의 시리즈를 제작한 존 랜도 프로듀서는 "'아바타2'는 큰 스크린으로 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3D, 하이프레임, HDR 등으로 직관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관람 후에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며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에 더해,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은 배우들이 온전히 숨을 참은 상태로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크리처들과 상호작용하는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진정한 기술력의 진화를 실현해냈다.
![아바타](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22/11/25/30000806269_1280.jpg)
이처럼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진 '아바타2'는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조엘 무어, CCH 파운더, 맷 제랄드 등이 출연했고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바타2'는 오는 12월 14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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