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24일 전국 6만 6,90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 1,485명.
개봉 첫날 '데시벨'을 제치고 1위로 데뷔한 '올빼미'는 이틀 연속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첫날 10만 명이 넘는 일일 관객을 기록했던 데 반해 이틀 차에는 관객 수가 40% 가량 빠졌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살짝 보이는 주맹증을 앓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뒤 이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이다. 류준열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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