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썸바디' 강해림, 괴물 신인의 탄생…재연배우 출신 이력도 화제

김지혜 기자 작성 2022.11.24 09:19 수정 2022.11.24 09:20 조회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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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해림이 '썸바디'를 통해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강해림은 지난 18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천재 개발자 '김섬'으로 활약했다.

'썸바디'는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썸바디

이 작품에서 강해림은 평범한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고 소통을 어려워하지만, 천재 개발자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윤오(김영광 분)에게 점점 깊어지는 감정을 눈빛과 표정은 물론, 목소리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강해림은 '김섬'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머리와 손톱을 짧게 자르고, 화장을 하지 않는 등 외형은 물론, 내적인 모습까지 캐릭터에 100% 몰입하며 완벽하게 '김섬'으로 거듭났다. 또한 노출 연기도 불사하며 캐릭터의 내·외면을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강해림은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썸바디'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우 감독은 최근 SBS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해림은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매력이 있는 배우"라고 매력과 재능을 극찬하기도 했다.

강해림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정식 데뷔한 강해림은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재연 배우로 활약하며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뛰어난 미모는 물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JTBC '라이브온'에서 '박혜림'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강해림은 '썸바디'가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특급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앞으로 방송가와 영화계의 잇따른 러브콜이 예상된다.

<사진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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