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류아벨, SNS 해킹 당했다…"배우 사칭해 금전 요구"

김지혜 기자 작성 2022.11.14 15:18 조회 193
기사 인쇄하기
류아벨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류아벨이 SNS 해킹 피해를 당했다.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류아벨 배우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해외에서 해킹된 상태"라며 "해킹범은 류아벨 배우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등 류아벨 배우와 지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당사는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완전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피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 류아벨 배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떠한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류아벨은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이 계정은 현재 해킹된 상태입니다. 복구 전까지 모든 메시지를 의심하세요. 신고해주세요. 저는 아무에게도 무언가를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알렸다.

류아벨은 최근 새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