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지상렬과의 의리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조세호는 24일 오후 5시 SBS 러브 FM(수도권 주파수 103.5Mhz) '뜨거우면 지상렬' 생방송에 출연한다.
조세호와 지상렬은 서로의 대표작인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구독안하면 지상렬'에도 함께 출연할 정도로 돈독한 선후배 사이다. 그간 라디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조세호는 이번 지상렬의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제안은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뜨거우면 지상렬'의 3, 4부에 출연해 약 한 시간 동안 지상렬과 다양한 코너를 진행한다.
조세호가 직접 선곡한 노래를 듣는 '세호's 초이쓰!', 조세호의 인적이고 솔직한 얘기를 풀어보는 '조지자쇼', 위로가 필요한 청취자들에게 한잔을 기울이며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는 '상렬이네 주점', 조세호에 대한 사소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퀴즈로 만들어본 '안물안궁 퀴즈'를 통해 입담도 뽐내고, 청취자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풀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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