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피겨 퀸' 김연아(32)와 결혼한 포레스텔라의 고우림(27)이 결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우림은 23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면서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고우림은 3년 간 열애해온 김연아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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