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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준비했다"…장원영이 '비녀'를 프랑스에 챙겨간 이유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10.17 11:39 수정 2022.10.18 10:50 조회 8,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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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프랑스 파리에 한국 전통 장신구 '비녀'를 직접 가져간 이유를 밝혔습니다.

어제(16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장원영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장원영 비녀

태어나 처음으로 파리를 찾았다는 장원영은 현지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면서도 센강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에펠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여행을 즐겼습니다.

또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수공예품 판매점을 찾은 장원영은 "오늘 의상이 업스타일(머리카락을 높게 빗어 올려 묶은 형태)과 너무 잘 어울려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같이 스타일링하면서 준비했다"며 의상을 소개했습니다.

장원영 비녀
장원영 비녀

장원영은 "이 비녀도 한국의 멋을 파리에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국에서부터 가지고 왔다"며 머리에 꽂은 비녀를 자랑했습니다.

실제로 장원영은 해당 비녀를 꽂고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장원영이 착용한 비녀는 은으로 제작된 봉황 모양의 비녀로, 담당 업체는 "인간의 수천 가짓수의 물형 중 최고의 물형은 '봉황'이다. 예로부터 최고 여인들의 상징과 기원의 봉황문 장식도 이와 일맥 하다"면서 "모든 기운이 비상하는 '봉황문 비녀'. 최고의 길상에 우뚝 솟은 기운이 함께하는 비녀"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원영 비녀

한국의 멋을 알리기 위해 비녀를 직접 챙겨간 장원영에 누리꾼들은 "원영이도 비녀도 다 너무 예쁘다", "비녀도 너무 잘 어울려", "생각도 너무 기특하다. 장원영 덕분에 비녀가 더 유행했으면 좋겠다" 등 댓글로 호응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보그 코리아', 장원영·FRED Jewelry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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