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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곽도원, 영화 '소방관' 회식 때도 스태프 폭행 의혹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9.27 14:24 수정 2022.09.28 09:53 조회 3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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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배우 곽도원(곽병규·49)이 과거 술자리에서 영화 촬영 스태프를 폭행하는 등 각종 물의를 일으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유튜버 이진호의 방송에 따르면 곽도원은 2020년 영화 '소방관'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와 의견 출동이 있었고 폭행 사건으로 이어졌다.

이진호는 "당시 곽경택 감독이 적극적으로 수습에 나서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사건 이후 곽도원은 그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는 음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겠다'고 각서를 쓰고 제작사에 전달했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곽도원은 또 다른 영화 촬영 뒤풀이 현장에서 후배 배우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크게 훈계를 하다가 욕설과 함께 술상을 엎기도 했다고 이진호는 덧붙였다. 급기야 술자리에 있지도 않은 후배의 가족의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서 새벽에 전화를 거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앞서 곽도원은 지난 25일 오전 5시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향하다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곽도원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익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곽도원이 출연한 공익 광고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문체부는 곽도원이 계약서상 '품위유지의무'를 어겼다고 판단하고 출연료 전액을 반납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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