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4주간 10분 빠르게 방송…하하, "짧아져서 출연료 깎고 그런 건 없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9.25 20:56 조회 506
기사 인쇄하기
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4주간 편성 변동 소식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4주간의 대형 프로젝트 '어쩔 벌칙 프로젝트'의 벌칙 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오늘 방송 짧게 나간다고 하던데, 왜 4시 50분에 방송 시작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왜 6시에 끝나냐? 정말 6시에 끝나냐"라며 "멘트 줄여야 하냐"라고 걱정했다. 이때 하하는 "이러다가 우리 틱톡 찍겠어. 릴스로 가는 거야"라며 숏폼 전문가다운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시청자들이 이유를 궁금해할 테니 말을 해달라"라고 했고, 이에 제작진은 "앞으로 4주간 10분 당겨진 4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라며 신규 방송 '싱 포 골드' 편성에 의한 변동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늘 하루 방송이 짧아진다는 이야기에 하하는 "짧게 나가서 출연료 깎고 그런 건 없지?"라고 제작진에게 물었고, 담당 PD는 "에이 없죠"라며 그건 약속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러자 유재석은 멤버들과 함께 고개를 숙이며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감사할 것은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