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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제작진 "연출 지시 없어" vs 하리빈 "정신승리"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9.23 10:22 조회 1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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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하리빈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과장 연출 논란에 휩싸인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2' 제작진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문제를 제기한 출연자 하리빈은 "전화를 시킨 건 명백한 사실"이라면서 제작진을 재차 비난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고딩엄빠2'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은 미팅을 통해 촬영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제작을 진행한다. 제작진은 출연진과 함께 방송 내용을 보면서 내용 수정이 있는지는 출연자에게 먼저 확인을 요구한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조작방송은 사실이 아니다. 하리빈 씨와 상호합의 하에 일정 부분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자들의 행동에 대해 제작진이 별도의 요구를 하거나 디렉팅을 한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리빈은 '고딩엄빠2' 제작진이 자신의 의부증 증상을 강조하기 위해 내 이름으로 작가가 남편에게 13통을 전화했으며, 전화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상황에서도 작가분들에 옆에서 '지금 전화해보라'고 계속 요구를 해 그것조차 짜깁기와 편집으로 이상하게 나갔다고 호소했다.

제작진이 연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자 출연자 하리빈은 "우리(제작진)는 그럴 의도 아니었고 솔직히 과장 좀 있긴한 건 맞는데, 네가 수정해달라고 안 했잖고 그래도 네가 기분 상했다니 미안하다 이건가"라고 발끈하면서 "그럼 전화 13통한 것은 조작아니냐. 전화하라고 시긴 것도 별도 요청이 아니냐. 결국 할머니에게 레시피 물어보는 것도 남편에게 전화한 걸로 나가지 않았냐."라고 재차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리빈은 "어이가 없다. 연락 준다면서 연락도 없고 정신승리"라며 "돈 많이 벌라"라고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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