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댄서 허니제이(35)의 남편이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연인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최근 일부 매체는 허니제이의 남편이 1997년생 모델로 배우를 꿈꾸고 있는 남성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허니제이 소속사 측은 "10세 연하의 모델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허니제이 남편을 10세 연하의 모델이라고 첫 보도를 한 기사는 현재 삭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허니제이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한다"며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 짝꿍과의 앞날을 격려해주시면 좋겠다. 오래오래 함께 잘 살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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