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하정우·강동원·이영애·한지민, BIFF '액터스 하우스' 참여...연기 인생 전한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9.16 09:51 수정 2022.09.16 09:53 조회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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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정우, 강동원, 이영애, 한지민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에 참여한다.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을 직접 나누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신설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관객과의 대화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가 생각하는 연기의 의미, 직접 손꼽는 명장면 등을 비롯한 연기 인생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통해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컴백한 하정우는 오랜 만에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에 참석한다. '액터스 하우스'에서 영화 '롤러코스터'(2013)와 '허삼관'(2015) 두 편의 작품에서 메가폰을 잡은 감독이자 배우의 입장에서 연기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브로커'로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강동원도 '액터스 하우스'에 참여해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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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대표하는 배우 이영애도 '액터스 하우스'에 참여를 확정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를 시작으로 '나를 찾아줘'(2019)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만들어낸 이영애의 연기론을 들을 수 있다.

이준익 감독의 첫 SF장르물 '욘더'에 출연한 한지민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초 공개를 앞두고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만난다. 이 자리에서 신작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미쓰백'(2018), '해피 뉴 이어'(2021) 등 전작 속 연기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액터스 하우스는 총 3일간 진행된다. 8일 오후 6시 한지민을 시작으로 9일 오후 7시 강동원, 13일 오후 6시 하정우, 13일 오후 8시 이영애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영화제 메인상영관이 영화의전당 근처에 있는 KNN타워 지하1층 KNN씨어터에서 열린다.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은 누구나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8,000원이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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