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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싱포레스트', 헤이즈→김필 음원 강자들의 감성 무대 '기대'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8.26 17:07 조회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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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레스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음원 강자들이 한데 모이는 SBS '싱포레스트'가 첫 방송된다.

'싱포레스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매회 다른 주제의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부르며 '싱포레스트'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SBS 표 감성 리메이크 뮤직쇼다. 진행은 가수 백지영이 맡는다.

26일 밤 첫 방송될 '싱포레스트'에서는 음원 강자 아티스트들이 여름휴가를 주제로 준비한 무대를 선보인다. 1회에서는 가수 박봄, 헤이즈, 김필, 정세운, 로시, 우아!(woo!ah!)의 나나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MC 백지영의 매끄러운 진행과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줘 현장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켰다"고 귀띔했다.

#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된 레전드 명곡들의 향연

출연진은 '여름휴가'라는 주제에 걸맞게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서핑장과 어울리는 시원한 편곡으로 재해석한다. 2NE1 출신 독보적인 음색의 박봄은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UN의 '파도' 무대를 선보인다. 박봄은 '파도' 선곡 이유로 "(UN 오빠들이) 잘생겨서"라고 답변하는 엉뚱한 매력으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낸다.

싱어송라이돌(싱어송라이터+아이돌) 정세운은 가수 양수경의 대표곡인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준비했다. 정세운의 무대에 백지영은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이 밖에도 김필, 헤이즈, 로시, 나나가 준비한 무대 또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음원 강자 아티스트들의 휴가 취향, 그리고 세대 차이

요즘 대세 가수들의 휴가 취향과 휴가 계획도 공개될 예정이다. "휴가 다녀왔나?"라는 MC 백지영의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던 출연자들 사이에서 헤이즈는 데뷔 후 첫 휴가 계획을 이야기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여름송 노래방 차트' TOP 10 토크에서는 MZ세대 내의 세대 차이가 드러나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됐다. 또한, TOP 10의 곡을 출연자들이 즉석에서 불러주어 여름밤의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다.

공개된 예고편과 티저영상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있는 '싱포레스트'는 26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또 방송에서 출연진이 부른 음원은 오는 27일 정오 12시에 모든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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