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스타 스타는 지금

섹시한 강태오, '섭섭'하지 않은 변신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8.17 09:20 조회 1,371
기사 인쇄하기
강태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국민섭섭남' 배우 강태오가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17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강태오와 함께 한 9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강태오

강태오는 이번 화보에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모습의 이준호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낯설고 관능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태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사건이 펼쳐지고 그 안에서 성장해 나가는 인물들에게 짜릿함을 느꼈다"는 그는 "작품의 인기 덕에 주변에서 SNS와 유튜브에서 제 모습이 자주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 지금껏 애정으로 찍은 예전 작품들을 다시 꺼내어 챙겨봐 주시는 분들도 생겼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강태오

늘 차근차근 자신만의 속도로 배우의 길을 걸어온 그는 "그간 시도해 보지 못한 것에 도전하며 새롭고 낯선 스스로를 발견할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뜨거운 인기를 뒤로하고 곧 입대를 앞둔 소감에 관해서도 "이번 작품으로 자신 있게 '잘 다녀올게요'라고 인사를 건넬 수 있어 참 다행이다. 아쉬움보다 든든함이 크다"라고 했다.

[사진 제공 = 엘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